728x90 호주잡인터뷰1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가기 25 – 전화 인터뷰 (feat 인도인) 이전 글처럼 레쥬메를 미친듯이 돌리고 나면 인터뷰 요청이 온다. 내 경험상 메일로 연락하는 것보다는 전화가 훨씬 더 많이 왔다. 호주인들은 전화를 사랑한다. 별 거 아닌 일에도 전화해서 말하는 걸 선호한다. 첫 전화 통화는 당연하게도 말아먹었다. 보통 인터뷰 요청 전화는 꼭 물어보는 몇가지 사항들이 있는데 처음에는 그걸 하나도 몰랐다. 그나마 다행인건 내 첫 영어전화가 인도인이었다는 거 ㅋㅋㅋ 바야흐로 포키면허따러 다니던 시절… 포키 면허 갱신을 위해 온 인도인 할저씨가 있었다. 할아버지도 아니고 아저씨도 아니고 그 중간 어디쯤의 나이 근데 백발에 수염도 하얬다. 여튼 날 보며 자신의 딸이 생각난다고 딸도 해외에 살고 있는데 이렇게 자격증 따러 다니고 수업듣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겹쳐보인다고 했다... 2024. 11.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