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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22

호주 워홀 생활 1 – 첫 직장 취업과 인덕션, 일 프로그램드를 통해 취업이 됐다. 이 에이전시는 시작 전에 내가 어디서 일 하는지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 합격 되고서야 어딘지 메일로 알려준다. 근데 대충 눈치껏 알 수 있긴하다. 전화로 어딘데? 물어보면 무슨 일 하는 곳이고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려준다. 검색하면 된다. 하지만 이때는 호주 온 지 한달차, 그런 요령을 몰랐다. 취업이 안돼서 시드니에서 브리즈번으로 이동했고 덕분에 돈이 없었다. 당장 집구하면 낼 집세를 제외하고 이백불 뭐 이정도 남았던듯? 그래서 에이전시와 통화 할 때마다 응응 좋아 너무 좋아 응 다좋아로 대답하며 일을 구했다 ㅋㅋㅋㅋ 덕분에 첫 출근 전까지 어딘지도 몰랐다. 원래는 유명 통신사 창고에서 휴대폰 포장 일을 할 뻔 했는데 그 자리에 영주권자가 지원하는 바람에 밀렸다… 어쩔.. 2024. 12. 11.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가기 26 – 인덕션과 준비물 (하이비즈 작업복, Hi-vis 옷, 안전화) 인터뷰 이후 레퍼런스 체크가 끝나면 인덕션 일정이 메일로 날아온다. 대부분 안전관련 수칙, 호주에서 법으로 정해둔 일 시작 전에 고지해야하는 내용이 적힌 서류들이다. 제대로 끝까지 읽어야 하는건 언제, 어디로, 어떻게 오는지, 와서 어떻게 들어가는지가 적힌 서류와 준비물 서류이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인덕션 공간과 일을 하는 공간이 다른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장소를 잘 알아야한다. 나는 보통 그 전날에 직접 가봤다. 호주는 넓기 때문에 한 회사라도 건물 사이가 멀리 떨어진 경우들이 있다. 농공장은 한 회사 아래 같은 이름이라도 여러곳으로 나눠진 경우들이 있다. 작물이나 생산품에 따라 나뉘기도 한다. 또 어느 부서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인덕션 장소가 다르기도 하다. 이런 경우 늦으면 오분 십분이 아니라 이.. 2024. 11. 30.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가기 26 – 대면 인터뷰 대면 인터뷰는 보통 전화인터뷰 본 그 주나 그 다음주에 잡는다. 대형 에이전시나 회사의 경우 따로 보는 요일이 정해져 있고 (주로 수, 목이었음) 아닌 경우는 다음날이나 면접 담당자 시간에 맞춰서 이때 이때 가능한데 언제가 좋냐고 물어본다. 언제언제 보자고 날짜를 잡으면 그 시간 맞춰서 장소로 가면 된다. 보통 1차 에이전시 전화인터뷰, 2차 회사 대면인터뷰 혹은 간단 인터뷰 + 인덕션인 곳도 많있다. 하지만 종종 1차 에이전시 전화인터뷰, 2차 에이전시 대면인터뷰, 3차 회사 간단 대면 인터뷰 및 인덕션인 곳들도 있었다.  만약 거리가 넘 멀거나 도저히 시간이 안 난다면 온라인 인터뷰 요청도 좋다. 코로나 이후 많은 회사들이 온라인 인터뷰를 하기 시작했고 별 거부감 없이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계절따라가.. 2024. 11. 27.
한국에서 호주 워홀 세컨 비자 2달만에 승인 따끈따끈한 비자 승인 소식  >> 타임라인  비자 신청은 7월 19일에 했고건강검진 7월 25일에 받음병원측에서 서류 접수를 8월 2일에 함 10월 4일 비자나옴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한국 병원도 서류 접수 늦어질 수 있습니다. 병원측에서 서류 제출이나 등록했다는 문자 안 받았으면 꼭 전화해보세요.  여튼 그리하여 8월 2일 접수로 치고 10월 4일에 나왔으니까 대략 2달하고 이틀 걸림 근데 신청을 19일에 해서 체감은 3달 ㅋㅋㅋㅋㅋ.... 진짜 다행인게 10월 말 전에 호주 가야해서 똥줄타다가 사실상 거의 포기함 비자 취소하고 여행비자로 입국 할 생각까지 했는데 너무 행복하다   비자 빨리 나오게 하려고 한 일 1. 이민성 전화https://workingholiday-onah.tistory.co.. 2024. 10. 5.
한국에서 세컨 비자 신청 - 이민성 전화하기 신청은 7월 19일에 했고건강검진 7월 25일에 받음병원측에서 서류 접수를 8월 2일에 함   한국 병원 서류 접수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병원측에서 제출했다는 문자 안받았으면 꼭 전화하세요   8월 2일부터라고 해도 9월 17일까지 1달 넘게 기다리는 중   다른분들 보면 난 그렇게까지 오래 기다린건 아니지만 개인사정으로 10월 말 전에는 호주 돌아가야함 비행기 티켓 끊고 기간 맞추려면 9월에는 비자가 나와야 하기에....  요즘 6월 ~ 7월 신청자분들 승인이 나고 있단 소식을 들음그럼 곧 내 차레일 거 같긴 했지만 답답함에 냅다 이민성에 전화함  결론은 대실망굳이 전화 할 필요 없을듯서류 업뎃하고 cv내고 컴플 메일 쓰는게 더 나을듯   호주 이민성 번호+61 131 881  호주 이민성 통역 가능 .. 2024. 9. 17.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6 – 브리즈번 에카(Ekka) 브리즈번에 도착한지 둘째날 에카의 존재를 알았다. 그 전까지는 에카가 뭔지도 몰랐다. 같은 숙소에 묵는 친구가 알려줬다. 그래서 그 다음날 갔다. 축제를 갔아오면 브리즈번 적응이 더 빠를거라고 생각… 하지는 않았고 걍 놀고 싶었다 ㅎ  에카는 축제를 일주일한다. 브리즈번에서 일년에 단 1번 8월에 하는 농산물축제이다. 브리즈번은 365일중에 360일정도 날이 좋다보니 ㅋㅋㅋㅋ 주변에 농장이 정말 많다. 웬만한 야채와 과일 농장은 다 있다. 그래서 농수산, 축산물들을 홍보하고 다같이 즐기는 축제이다.  https://www.ekka.com.au/ Home www.ekka.com.au   위는 공식 홈페이지이다. 6월쯤 티켓 오픈을 하는데 미리미리 예매하면 싸다. 어플도 있어서 그걸 깔면 각종 행사 이벤트,..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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