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워홀19 호주 워홀 생활 1 – 첫 직장 취업과 인덕션, 일 프로그램드를 통해 취업이 됐다. 이 에이전시는 시작 전에 내가 어디서 일 하는지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 합격 되고서야 어딘지 메일로 알려준다. 근데 대충 눈치껏 알 수 있긴하다. 전화로 어딘데? 물어보면 무슨 일 하는 곳이고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려준다. 검색하면 된다. 하지만 이때는 호주 온 지 한달차, 그런 요령을 몰랐다. 취업이 안돼서 시드니에서 브리즈번으로 이동했고 덕분에 돈이 없었다. 당장 집구하면 낼 집세를 제외하고 이백불 뭐 이정도 남았던듯? 그래서 에이전시와 통화 할 때마다 응응 좋아 너무 좋아 응 다좋아로 대답하며 일을 구했다 ㅋㅋㅋㅋ 덕분에 첫 출근 전까지 어딘지도 몰랐다. 원래는 유명 통신사 창고에서 휴대폰 포장 일을 할 뻔 했는데 그 자리에 영주권자가 지원하는 바람에 밀렸다… 어쩔.. 2024. 12. 11.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가기기 24 – 외노자로 취업 도전 (취업 사이트 모음과 직컨하는 법) 포키 자격증을 취득하기 전부터 나는 어떻게든 취업을 하려고 용을 썼다. 그 유명한 시크에 레쥬메 뿌리고 별별 사이트에 다 들어가 지원을 했다. 어떻게든 되겠지, 내가 적합하지 않으면 거르고 사람이 급하면 부르겠지라는 마인드로 트럭운전사 같은 거 빼고는 다 집어 넣었다. 결과는 폭망. 한군데서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지금 생각하면 당연하다. 진짜 ㅋㅋㅋㅋ 말도안되는 이력서임 ㅋㅋㅋㅋ 거기다 이력도 통일감없이 중구난방 누가 뽑아 나라도 안뽑아. 그래서 물가 비싼 시드니를 원망하며 브리즈번으로 옮겼더랬다. 결론은 지금 다시 뉴싸에서 일하고 있음 ㅋ 여튼 그때부터 지금까지 내가 지원했던 각종 에이전시와 취업사이트, 직컨방법등을 써보려고 한다. 레쥬메부터 잘 쓰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https://work.. 2024. 11. 25. 호주 워홀 즐기기 22 – 호주가면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 맛집 추천 (호주 전체 다 있음!) 넓은 땅을 자유롭게 누비며 풀을 뜯는 소. 이건 무엇을 의미하냐. 최상급 우유를 의미한다. 우유가 맛있다는 뜻이다. 호주는 우유와 유제품들이 정말 맛있다. 가격이 비싸지도 않다. 요거트, 치즈, 아이스크림, 생크림 등등 다만 우유를 고를 때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다. 호주는 싼 우유의 경우 싸구려 분말 우유를 섞어 팔기도 한다. 그 경우 마시고 나면 우유 병 입구에 가루가 굳어 나중에 흔적이 생긴다. 그리고 좀 비릿하고 이게 우..유…? 하는 맛이 난다. 그래서 우유를 살 때에는 필히 성분표를 잘 확인해서 구매해야한다. 또한 락토프리, 아몬드 우유, 저지방 무지방 등 지방이나 단백질 퍼센트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난 주로 무지방우유를 마셨었다. 우유가 좋다보니 무지방도 맛있다. 여튼 우유 이.. 2024. 9. 24.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즐기기 21 – 시드니 마켓 리스트 + 야시장 부슬부슬 비오던 날의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에 머무는 동안 뭘 사지 않더라도 아침일찍 도서관 가기전에 동네 마켓을 들렸다. 큰 도시 답게 거의 매일 마켓이 있었다. 버스를 타거나 페리를 타고 마켓을 구경한 후에 근처 도서관을 가거나 공원에서 취업준비를 하고 자격증 공부를 했었다. 대학 시절이 내 최고 낭만인 줄 알았는데 호주가 있었다. 분위기는 대부분 비슷비슷하고 파는 것도 그랬다. 세세한 디자인이나 느낌이 다를 뿐 거기서 거기였다. 한국의 플리마켓이나 그 옛날 아파트단지에서 하던 야시장, 대학 축제에서 술 말고 오전에 각종 공예품 파는 부스 뭐 그런 느낌? 근데 이제 그게 호주화된 ㅋㅋㅋㅋ 호주의 장점은 역시 다문화 다민족이다. 그만큼 마켓에 가면 그 동네에 사는 외국인들이 나와서 물.. 2024. 9. 21. 한국에서 세컨 비자 신청 - 이민성 전화하기 신청은 7월 19일에 했고건강검진 7월 25일에 받음병원측에서 서류 접수를 8월 2일에 함 한국 병원 서류 접수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병원측에서 제출했다는 문자 안받았으면 꼭 전화하세요 8월 2일부터라고 해도 9월 17일까지 1달 넘게 기다리는 중 다른분들 보면 난 그렇게까지 오래 기다린건 아니지만 개인사정으로 10월 말 전에는 호주 돌아가야함 비행기 티켓 끊고 기간 맞추려면 9월에는 비자가 나와야 하기에.... 요즘 6월 ~ 7월 신청자분들 승인이 나고 있단 소식을 들음그럼 곧 내 차레일 거 같긴 했지만 답답함에 냅다 이민성에 전화함 결론은 대실망굳이 전화 할 필요 없을듯서류 업뎃하고 cv내고 컴플 메일 쓰는게 더 나을듯 호주 이민성 번호+61 131 881 호주 이민성 통역 가능 .. 2024. 9. 17.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6 – 브리즈번 에카(Ekka) 브리즈번에 도착한지 둘째날 에카의 존재를 알았다. 그 전까지는 에카가 뭔지도 몰랐다. 같은 숙소에 묵는 친구가 알려줬다. 그래서 그 다음날 갔다. 축제를 갔아오면 브리즈번 적응이 더 빠를거라고 생각… 하지는 않았고 걍 놀고 싶었다 ㅎ 에카는 축제를 일주일한다. 브리즈번에서 일년에 단 1번 8월에 하는 농산물축제이다. 브리즈번은 365일중에 360일정도 날이 좋다보니 ㅋㅋㅋㅋ 주변에 농장이 정말 많다. 웬만한 야채와 과일 농장은 다 있다. 그래서 농수산, 축산물들을 홍보하고 다같이 즐기는 축제이다. https://www.ekka.com.au/ Home www.ekka.com.au 위는 공식 홈페이지이다. 6월쯤 티켓 오픈을 하는데 미리미리 예매하면 싸다. 어플도 있어서 그걸 깔면 각종 행사 이벤트,.. 2024. 9. 5. 이전 1 2 3 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