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브리즈번6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9 – 호주 스타벅스 그리고 화재경보 아무도 가지 않는다는 호주 스타벅스를 가봤다. 호주 스타벅스는 딱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에만 있다. 그마저도 많지 않다. 다른 카페는 안 되는데 호주 스벅은 카공이 가능하다. (근데 굳이? 난 도서관이 더 좋아) 시간브리즈번 시티 내에 오후 9시까지 하는 호주 스벅이 있어서 갔다. 다 그렇지는 않고 여기만 이렇게 늦게까지 했다. 스벅은 그래도 다른 카페들과 달리 대부분 5시나 6시까지 운영을 한다. 자리안에는 대부분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사람들이었다. 콘센트가 많지 않아 콘센트 자리 경쟁이 치열했다. 한국처럼 내부 공간이 넓지 않다. 또 호주 문화 특성상 테이블은 큰데 띄엄띄엄 떨어져 있다. 그래서 자리 개수 자체가 많지 않다. 또한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많고 호주인들은 카페에.. 2024. 9. 8.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8 – 브리즈번 도서관 비교 브리즈번에 도착해서도 도서관을 다녔다. 취업하기 전까지 계속 도서관에 앉아 레쥬메를 썼다. 첫 일주일은 도심에서, 다음 일주일은 외곽에서 도서관을 다녔다. 브리즈번 도서관은 시드니와는 다르다. 도시 크기부터 차이가 나다 보니 도심에 도서관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도심 도서관 2개와 외곽 도서관 2개를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브리즈번 도심은 갈만한 도서관이 2개이다. 나머지 도서관은 고등학교나 대학 등 학교 도서관이라 출입증이 필요하거나 운영시간이 너무 짧았다. 1. Brisbane square library (Brisbane city council library) 시간: 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금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장점:.. 2024. 9. 7.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6 – 브리즈번 에카(Ekka) 브리즈번에 도착한지 둘째날 에카의 존재를 알았다. 그 전까지는 에카가 뭔지도 몰랐다. 같은 숙소에 묵는 친구가 알려줬다. 그래서 그 다음날 갔다. 축제를 갔아오면 브리즈번 적응이 더 빠를거라고 생각… 하지는 않았고 걍 놀고 싶었다 ㅎ 에카는 축제를 일주일한다. 브리즈번에서 일년에 단 1번 8월에 하는 농산물축제이다. 브리즈번은 365일중에 360일정도 날이 좋다보니 ㅋㅋㅋㅋ 주변에 농장이 정말 많다. 웬만한 야채와 과일 농장은 다 있다. 그래서 농수산, 축산물들을 홍보하고 다같이 즐기는 축제이다. https://www.ekka.com.au/ Home www.ekka.com.au 위는 공식 홈페이지이다. 6월쯤 티켓 오픈을 하는데 미리미리 예매하면 싸다. 어플도 있어서 그걸 깔면 각종 행사 이벤트,.. 2024. 9. 5.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5 –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잡는다면? 올네이션 백패커스에서 일주일을 살고나니 사람들과 몸 부대끼는게 너무너무너무 지겨워졌다. 아무래도 내향인인지라 아무도 없이 나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했다. 한달을 여러명의 사람들과 매일 같이 지내면서 먹고 자고 하다보니 기력이 다 됐다. 차라리 이럴거면 일 구할 때까지 단기로 머물 방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단기 거주 숙소를 구하고자 에어비앤비, 썬브리즈번, 검트리, 페북을 다 뒤졌다. 아 그런데 페북은 가입한지 오래된 계정만 받아준다. 난 페북을 안 해서 이번에 출국하면서 만들었는데 그룹 가입은 가입한지 1년이 안 넘어서 안받아준 곳이 많았고 연락도 답이 안 오거나 너가 스캠이 아니란걸 증명해보라는 말을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페북에서는 딱히 건진게 없음 하루만에 아주 운이 좋게 .. 2024. 9. 4.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4 – 브리즈번 백패커스 비교 브리즈번에 도착하자마자 예약해둔 백패커스로 갔다. 아침이라 짐만 맡겨두고 브리즈번 시티 투어 및 도서관에서 레쥬메쓰기를 했다. 브리즈번 시티는 매우 작다. 시드니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진심 두세시간이면 다 구경한다 ㅎ 이 글에서는 내가 가본 숙소 3군데 후기를 볼 수 있다. 또한 전부 여성전용에만 묵었다. 다른 곳은 모른다. 시드니에서 워낙 좋은 호스텔을 살아서 그런지 브리즈번 호스텔들은 야하 아니면 진짜… ㅎ 시드니에 친구가 살던 구린 호스텔도 놀러가봤지만 여기보다 나았다. 브리즈번 배패커스 퀄리티는 ㅎㅎㅎㅎㅎ 기대하지 않도록 하자 또한 아래는 내 성향이다. 브리즈번 숙소를 고민중이라면 참고바람.벌레가 괜찮음 (바선생도 동침수준 아니면 괜찮음)청결도 베드버그나오거나 냄새나서 코가 아픈 수준 .. 2024. 9. 3.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3 – 시드니에서 브리즈번으로 주 이동하기(미쳐버린 시드니 방세와 젯스타) 호주 도착해서 8월 한달간 자격증을 따고 구인구직을 했다. 내 성격이 급하기도 한데 자격증 따기 전부터 구직활동을 계속 했으니 한달간 구인구직을 했다. 그런데 어디에서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지금 생각하면 진짜 허접한 이력서… 연락 안 오는게 당연함 ㅋㅋㅋㅋㅋ 당시에도 내 스펙이 구리긴 했지만 그래도 다른 워홀러들 거기서 거기라 내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이유를 외부에서 찾았다. 사실 사람과 백패커스에 질리기도 했다. 그래서 시드니로 이동하기로 했다. 주 이동 사유1. 시드니에 사람이 너무 많았음2. 일자리보다 사람이 더 많은 느낌이 듦 (당시 구직이 어렵다는 8월)3. 물가와 집값이 미쳤음4. 일이 안 구해짐 시드니는 진짜 물가와 집값이 미쳤다. 그만큼 임금도 높은 편이라 일자리만 구하면 거기서 .. 2024. 9. 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