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귀찮음
이건 진짜 시간 많은 외향인들을 위한 그런 시스템 아닌지 사진 일곱장이 어딨어요 이번주가 뭐야 이번달에 찍은 사진만 일적인거 빼고 열장이 안되는데 장난하나
남들이 이럴거면 유투브하라는데 안하고 블로그하는 이유
사진 안찍어 영상은 더 안찍어
암튼 그래서 과거 사진을 파묘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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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먼 옛날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지만 예상으로는 아마도 17년도...?
16~17년도에 빠네 파스타에 미쳐있었음 맛집은 맞는데 없어졌을걸?
근데 내가 돈벌기 시작하고 보니까 빠네파스타는 가성비가 아니더라 걍 크림파스타랑 빵 따로 시켜먹는게 더 가성비임
여튼 그 크림의 꾸덕하고 고소하고 느끼한 맛을 사랑했었음
젊었다 지금은 아님 입맛 바뀌어서 이제 저거 한입하고 김치 한입해줘야함 사람 입맛이 거의 십년에 한번씩 바뀐다는데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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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맛집 여기도 맛집인데 없어졌을걸? 아직 있나 서울 어딘가였음 여기 국물이 엄청 깊고 구수해서 진짜 좋아했음 따로 매운맛 내는 향신료 비치해두셨는데 그거 팍팍 뿌려서 먹고 밥 반공기 퍼와서 비벼먹으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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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집에서 해먹은거임 소고기 구워서 불닭이랑 짜파게티해가지고 먹음 호주에서도 진짜 많이 해먹음 이거만한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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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진짜 달에 두세번씩은 무조건 갔는데 없어짐 하 영원히 있을 줄 알았음 이제 새싹 비빔밥 어디가서먹어 새싹비빔밥 잘 팔지도 않어 호주에서 진짜 너무 먹고 싶어서 사먹으려했는데 진심 새싹 개비쌈 미친듯 호주놈들 이런거 잘 안먹어서 가격 존나 너무 슬퍼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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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안남 근데 뭐 고급진 곳이었겠지 저런 플레이팅인거 보니까? 맛도 기억 안남 근데 맛있었으니 사진이 남아있지 않을까 맛없으면 대실망하고 사진 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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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어딘지 기억은 안나는데 걍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음? 진짜 배고프다 저런 돌솥밥 진짜 사랑해 그래서 호주에서 돌솥 살라고 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가격은 막 미친 가격정도는 아닌데 저 무거운걸 어케 이고 다녀요 3개월에 한번씩 이사다니는 사람인데 뚝배기를....? 절대 불가능 어딘가에 정착하게 된다면 꼭 사서 다닐거임 저걸로 누룽지밥이랑 알밥 순두부찌개같은거 해먹을거임 한식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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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역시 디저트 내 기억에 딸기 많아서 좋았는데 시트가 약간 별로였던걸로 기억함 크림도 나쁘지 않았는데 빵이 약간 실망 그러나 가격대 보면 전체적으로 좋았다 가격 맞추려면 최선이었지 않나 싶은 그런맛
정작 어디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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