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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홀

400만원으로 호주 워홀 가기 0 - 비자 신청부터 일 시작 전까지

by 도라이버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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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내려다 본 풍경

 

 

비자 신청부터 첫 주급 받기 전까지 약 400만원으로 생활했다.

 

7월 24일 출국 25일 도착, 9월 4일 일 시작 

 

이 글은 2023 7월 출국, 8월에 말일에 일을 구한 사람의 글이다. 현재는 물가가 더 올랐다는 걸 감안하고 봐주길 바란다.

또한 워홀 자금은 다다익선이다. 극단적으로 거지같이 살았으므로 이런 생활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면 충분한 돈을 가져오길 바란다.

 

<출국 전>

비자 신청 비용 459,501원

신체검사비용 187,600원

운전면허증 교환 비용(반납x) 10,000원

비행기(한국-쿠알라룸푸루-시드니)

464,096원 (에어아시아 편도)

기내 수화물 7키로 위탁수화물 20키로

 

총 1,121,197원 (출국 전 친구 만나기, 치과 등 병원진료 받기, 기타 개인적으로 필요한 물품 산 비용은 빠짐)

 

<출국 후 시드니, 브리즈번 기준> 

두달치 백패커스 1949.21달러

포크리프트, 화이트카드, 컨파인드스페이스, 워크앳하이츠 1079.35달러

식비 및 각종 생활비 302.56 달러(외식 거의 안 함)

대중교통 324.43달러 (지역이동으로 인한 비행기값은 빠짐)

감기약 73.31

통신비 61

세탁비 11.20

 

2024 3월 5일  환율 기준 약 3,297,254.11원

 

총 4,418,451.11원

 

다만, 거의 놀지 않았다. 주식이 알리오올리오였으며 하루 두끼만 먹고 대부분 자격증을 따러 학원과 도서관을 오갔다. 놀러가더라도 도시락을 싸서 갔으며 최소한의 돈만 소비했다.

 

자격증 비용과 지역이동으로 인해 버리고 다시 산 식재료비, 반납하지 못해 여전히 돈이 들어있는 교통카드, 약값 등을 뺀다면 300만원대로 내려갈 것이다.

거기에 더해 여성전용이 아닌 혼성 10인 도미토리에서 지낸다면 정말 300만원정도로 워홀을 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추천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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