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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워홀러들이 그렇듯 기왕지사 호주 와서 일하는데 돈 좀 버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나는 돈 경험 영어 다 잡았다. 물론 내 기준이다. 돈 1억에 뭐 엄청난 경험과 미친 영어실력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아니지만 난 만족한다.
그리고 이 만족에는 자격증학원이 꽤나 도움이 됐다. 취직 뿐 아니라 초반 시작부터 빡세게 영어를 말하고 친구도 사귀었다. 호주 물가에 대한 감도 잡고 각종 정보도 얻었다. 자격증 학원을 가지 않았다고 이런 걸 하지 못하진 않는다. 다만 초반에 빨리 워홀생활을 그려보는데는 도움이 됐다. 한국에 앉아 여러 정보글을 보며 생각하는 것과 실제는 많이 달랐으니까.
아래는 1년간 내가 호주에서 취득한 자격증 목록이다.
Forklift (지게차, 포키)
Driver Licence C Manual (1종 수동, 한국에서 취득)
White Card (화이트 카드)
Confined Space
Working at Height
Gas Test
Basic fire
CPR First Aid
RSA (WA 서호주용)
Police check (자격증은 아님)
전부 다 다른 기관에서 땄다. 한번에 딴 것이 아니라 1년에 걸쳐서 땄다. 어떤 자격증이 좋고 어떤게 불필요한지 어디서 땄는지 어떻게 해야 싸게 딸 수 있는지 시험 팁 등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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