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하면서 여행하기55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즐기기 20 – 시드니 동물원 (비용 300만원 미포함) 시드니 동물원에 갈 기회가 생겨서 놀러 갔다. 시드니에서 가장 가까운 동물원이다. 묵고 있는 숙소에서 엄청 싸게 티켓을 해준다고 해서 갔는데 나중에 비교해보니 그렇게 싸지도 않았다. 걍 정가에 감 ㅋㅋㅋㅋ 다들 어플 깔아서 싸게 가세요. 백패커스에서 싸게 해주네 어쩌네 다 개뻥임 동물원에 가는 페리를 타고 갔다. 거기까지 가는 페리 회사가 두개인가 그런데 헷갈리지 말고 잘 타야한다. 근데 앞에서 안내해주는 직원들도 헷갈림 ㅋㅋㅋㅋㅋ 분명 티켓확인 다 해놓고 그래서 출발할 때 잘못 타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들이 가끔 이런 일 생긴다며 걍 내보내줌... ㅋㅋㅋㅋㅋㅋ 어쩔거임 이미 자기들이 태우고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신나게 배를 타고 도착하자 거대한 동물원.. 2024. 9. 12. [내가 뽑은 맛집 추천] 웨이팅 없는 페이크 집 모닝모닝아침부터 꽃을 보러 산을 탔어요~이렇게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나의 삶 꽃구경요즘 날씨가 좀 풀려서 꽃보러다니기 좋지요~ 무슨 꽃이더라?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저의 일상은 여기까지 하고 이번에 간 맛집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진짜는 맛집 소개였다.떡볶이 맛집입니다. 사진과 다르게 그리 맵지 않아요. 매콤 칼칼한 것이 생각하시는 떡볶이의 딱 그 맛입니다. 밀떡을 써서 친구들과 오래 대화해도 쫄깃쫄깃한 식감 그대로~ 쫄아든 국물을 흡수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맛있어요. 거기다 어묵의 감칠맛이 더해져 마지막에 밥을 볶아 먹으면 완벽하답니다.감자튀김은 어떻고요? 깨끗한 기름에 막 튀긴 감자튀김이 떡볶이를 먹고 알알한 입 안을 부드럽고 고소하게 진정시켜준답니다. 은은한 치즈.. 2024. 9. 8. 개꿀 알바와 고통받는 과장님 무슨 사진을 일곱개나 넣으라는지 모르겠다 하루에 한 장도 찍지 않는 사람을 배려하라 배려하라 배려하라 비자 기다리다 알바 시작함 개꿀알바 잘 잡음 추석 선물세트 파는데 건강제품팖 건강제품은 보통 사야지!! 하고 결심하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질문도 거의 없음 걍 이거 주세요 하면 드리면 됨 그게 다임옆에 햄파는 분들은 진짜 난리남 ㅋㅋㅋㅋㅋㅋ 이번 알바 노답웃긴점 나 이전에 하던 사람 채용되고 교육받고 교육비만 들고 튐 직전에 대리 팀장 주임 등등 퇴사함 그래서 내 바로 위에 과장님임ㅋ 알바 첫날전알바 튀어서 행사 시작 당일날 나한테 전화옴 1시간 뒤부터 알바 가능?ㅇㅇ 가능 이러고 채용됨 교육 당연히 못받음무슨 피피티만 존나 보내줌 읽어보래 읽어도 당연히 뭔소린지 모름 행사 옷도 없.. 2024. 9. 8.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9 – 호주 스타벅스 그리고 화재경보 아무도 가지 않는다는 호주 스타벅스를 가봤다. 호주 스타벅스는 딱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에만 있다. 그마저도 많지 않다. 다른 카페는 안 되는데 호주 스벅은 카공이 가능하다. (근데 굳이? 난 도서관이 더 좋아) 시간브리즈번 시티 내에 오후 9시까지 하는 호주 스벅이 있어서 갔다. 다 그렇지는 않고 여기만 이렇게 늦게까지 했다. 스벅은 그래도 다른 카페들과 달리 대부분 5시나 6시까지 운영을 한다. 자리안에는 대부분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사람들이었다. 콘센트가 많지 않아 콘센트 자리 경쟁이 치열했다. 한국처럼 내부 공간이 넓지 않다. 또 호주 문화 특성상 테이블은 큰데 띄엄띄엄 떨어져 있다. 그래서 자리 개수 자체가 많지 않다. 또한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많고 호주인들은 카페에.. 2024. 9. 8.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8 – 브리즈번 도서관 비교 브리즈번에 도착해서도 도서관을 다녔다. 취업하기 전까지 계속 도서관에 앉아 레쥬메를 썼다. 첫 일주일은 도심에서, 다음 일주일은 외곽에서 도서관을 다녔다. 브리즈번 도서관은 시드니와는 다르다. 도시 크기부터 차이가 나다 보니 도심에 도서관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도심 도서관 2개와 외곽 도서관 2개를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브리즈번 도심은 갈만한 도서관이 2개이다. 나머지 도서관은 고등학교나 대학 등 학교 도서관이라 출입증이 필요하거나 운영시간이 너무 짧았다. 1. Brisbane square library (Brisbane city council library) 시간: 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금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장점:.. 2024. 9. 7.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7 – 시드니 도서관 비교 백패커스는 따로 레쥬메를 쓸만한 공간이 없었다. 테이블이 식당에 있긴한데 밤이나 이른 아침은 몰라도 낮시간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그렇다고 카페를 갈 수도 없었다. 호주는 카페에서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커피값이 비싸기도 하고 카페에 콘센트도 잘 없다. 그래서 난 도서관을 선택했다. 호주 도서관은 아예 노트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있고 자리도 많다. 아직까지 꽉 찬 걸 한 번도 본 적 없다. 콘센트도 넉넉하고 밥먹을 곳이 없긴 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으니 도서관 앞 공원 벤치에서 먹으면 된다. 다만 늦게 열고 일찍 닫는 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그래서 어떻게든 늦게까지 레쥬메를 쓰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시드니 도심 도서관을 소개하려 한다. 1. UTS Library 시간: 평일 오전.. 2024. 9. 6.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