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호주워홀27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4 – 브리즈번 백패커스 비교 브리즈번에 도착하자마자 예약해둔 백패커스로 갔다. 아침이라 짐만 맡겨두고 브리즈번 시티 투어 및 도서관에서 레쥬메쓰기를 했다. 브리즈번 시티는 매우 작다. 시드니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진심 두세시간이면 다 구경한다 ㅎ 이 글에서는 내가 가본 숙소 3군데 후기를 볼 수 있다. 또한 전부 여성전용에만 묵었다. 다른 곳은 모른다. 시드니에서 워낙 좋은 호스텔을 살아서 그런지 브리즈번 호스텔들은 야하 아니면 진짜… ㅎ 시드니에 친구가 살던 구린 호스텔도 놀러가봤지만 여기보다 나았다. 브리즈번 배패커스 퀄리티는 ㅎㅎㅎㅎㅎ 기대하지 않도록 하자 또한 아래는 내 성향이다. 브리즈번 숙소를 고민중이라면 참고바람.벌레가 괜찮음 (바선생도 동침수준 아니면 괜찮음)청결도 베드버그나오거나 냄새나서 코가 아픈 수준 .. 2024. 9. 3.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3 – 시드니에서 브리즈번으로 주 이동하기(미쳐버린 시드니 방세와 젯스타) 호주 도착해서 8월 한달간 자격증을 따고 구인구직을 했다. 내 성격이 급하기도 한데 자격증 따기 전부터 구직활동을 계속 했으니 한달간 구인구직을 했다. 그런데 어디에서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지금 생각하면 진짜 허접한 이력서… 연락 안 오는게 당연함 ㅋㅋㅋㅋㅋ 당시에도 내 스펙이 구리긴 했지만 그래도 다른 워홀러들 거기서 거기라 내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이유를 외부에서 찾았다. 사실 사람과 백패커스에 질리기도 했다. 그래서 시드니로 이동하기로 했다. 주 이동 사유1. 시드니에 사람이 너무 많았음2. 일자리보다 사람이 더 많은 느낌이 듦 (당시 구직이 어렵다는 8월)3. 물가와 집값이 미쳤음4. 일이 안 구해짐 시드니는 진짜 물가와 집값이 미쳤다. 그만큼 임금도 높은 편이라 일자리만 구하면 거기서 .. 2024. 9. 2.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2.7 – 취업과 국제(영문)운전면허증 호주 출국 두달 전에 운전면허를 땄다. 1종 보통이었다. 이 당시에는 호주 운전면허의 룰을 하나도 몰랐다. 알았다면 면허를 더 일찍 따던가 다른 나라를 먼저 갔을 것이다. 호주는 면허 1년차 2년차 3년차가 다르다. 1년차는 노란 L자를 달고 다녀야한다. 그리고 꼭 옆에 면허딴지 3년이 넘는 누군가가 타고 있어야한다. 속도 제한도 있는 걸로 알고 있다. 2년차는 빨간 P자를 달고 다녀야한다. 이건 옆에 사람은 없어도 되지만 속도 제한은 있다. 3년차는 초록 P자를 달고 다녀야한다. 이것도 속도 제한이 있다. 그러고 4년차가 되면 풀라이센스다 ㅋㅋㅋㅋ 심지어 내가 1년차 2년차라고 표시했지만 매년 시험을 봐서 합격해야 표지판도 바꿀 수 있다 ㅋㅋㅋㅋㅋ 이걸 달지 않으면 불법이다. 그런데 난 면허 취.. 2024. 9. 1.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2.6 – 호주 Gas Testing과 Basic Fire (가스테스팅, 베이직파이어, first attack) 일자리를 얻기 위해 온갖곳을 다 돌았다. 가스테스팅 자격증 없냐는 말을 두번이나 들었다 ㅎ 그래서 시간 많은 백수니까 따기로 했다. 근처 젤 싼 학원으로 갔다. 사실 이동 시간을 고려하면 여기 하나뿐이기도 했다. 퍼스는 시드니보다 학원이 많지 않다. https://www.stp.net.au/ Safety Training ProfessionalsSTP - Safety Training Professionals offer comprehensive safety training courses in Perth WA. Our expert trainers provide industry leading safety training tailored to meet your specific needs. Gain valuabl.. 2024. 8. 31.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2.5 – RSA (Responsible Service of Alcohol, 주류취급면허, 서호주) 하도 취업이 안 돼서 아무데나 걸려라 하는 마음으로 딴 자격증이다. 농공장, 건설, 광산에 구직 신청을 넣다 리조트, 바 등에도 서류를 넣고 싶어서 땄다. 워낙에 암것도 안하고 가만히 시간보내기를 못하는 성격이라 그렇다… 헣허 이 자격증은 굳이 바텐더로 술을 만지지 않더라도 그냥 술 파는 가게나 호텔, 리조트 등에서 일하려면 있어야한다. 또한 광산, 건설회사에서도 외지로 나가는 경우 자체 캠프 내에 바텐더를 둔다. 거기서 일하기 위해서도 RSA가 필요하다. 나는 술을 만지겠다는 것 보다는 거기가서 청소를 하고 싶었다. 어찌됐든 술먹고 취한 손님들을 상대할 수도 있으니 자격증이 있는 걸 더 선호하더라. 한국에서 호텔 경력이 있어 이걸로 어필을 했다. 근데 면접보러 오라고 서류 낸지 두달 뒤에 연락옴 ㅋㅋ.. 2024. 8. 30. 300만원으로 호주 워홀 생활 시작하기 12.4 – 범죄 경력 증명서 폴리스체크 (Police check) 건설업과 광산에 관심을 가지며 호주 범죄경력 증명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특히 퍼스는 굳이 건설이나 광산쪽이 아니더라도 필요했다. 일반 농공장에서 요구를 하기도 했고 있으면 플러스점수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잘 넘어가다가도 범죄나 소변검사(술, 마약)에서 걸려서 채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한다 ㅋㅋ 그래서 퍼스에서 취업준비를 하며 가장 먼저 폴리스 체크 즉 범죄경력증명서를 받았다. 폴리스체크 (Police Check Certificate)는 호주 내에서 저지른 범죄가 있는지 확인해서 발급한 서류이다. 범죄를 저지를 경우 경찰이 이를 전산화한다. 이후 신청시 나의 신상정보를 바탕으로 검색해 그 이력을 조회한다. 보통 간호사나 아이들 관련, 노인 관련, 각종 복지시설 종사 시 필수로 알.. 2024. 8. 29.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